총 게시물 1,704건, 최근 1 건
 

 

"검찰총장 이르면 다음주 내정"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0-29 (목) 10:15



4.jpg

                   △차기 검찰 총장 후보자들

 

[대한방송연합뉴스] 검찰 조직을 이끌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현직 검찰 고위간부 4명이 선정됐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28일 김수남(56·대구·사법연수원 16) 대검차장, 김경수(55·경남 진주·17) 대구고검장, 김희관(52·전북 익산·17) 광주고검장, 박성재(52·대구·17)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각계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이달 13~19일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법인·단체의 후보 천거를 받았고 이들로부터 재산과 납세 등 각종 인사 검증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검증에 동의한 대상자는 최종 후보자 4인의 두배수인 8명이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심사 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이 결과 후보자 4명을 선정된 것이다.

 

김진태 현 검찰 총장의 임기는 121일까지이며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은 추천위가 선정한 후보자 4명 중 1명을 신속하게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재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