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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제50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0-30 (금)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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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전국여성대회는 처음으로 통일을 주제로 여성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라며, 여성대회를 계기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구축하는 일부터,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통일 이후의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여성 지도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사회의 체질을 새롭게 다지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성장엔진으로 삼아서 경제 재도약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도 확대해 가고 있다고 강조헀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과 기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이며,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다 해낼 때 경제도 성장하고, 사회도 투명해지며, 국민통합도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편견으로 인해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잘못된 문화와 관행, 인식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해야 할 핵심적인 일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 양성하고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일·가정양립제도를 안착시키는 것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여성이 희망인 시대’를 완성하고 싶다며, 여성 지도자들과 500만 회원들이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여성이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일터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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