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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09 (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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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2012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고,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약 40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다시 찾는 나라,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관광콘텐츠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5천 년을 이어 온 우리의 정신문화, 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모습, 그리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문화까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관광자원에 정성스러운 스토리를 더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미소’와 ‘친절’의 따듯한 정(情) 문화를 더해 나간다면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정부도 관광산업을 문화융성의 주요 정책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언급을 이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절호의 기회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국 방문의 해’가 평창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의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이 효과적인 협업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불편해하고 필요로 하는 숙박, 숙식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여 민관이 함께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배우 이민호와 가수 설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이민호로부터 무궁화를 전달받은 박근혜 대통령은 모형 화단에 꽃을 꽂으며, ‘웃음꽃(LED꽃)’을 활용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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