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파리 테러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슬람 국가(IS)의 테러로 9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타클랑 극장을 찾았으며, 흰색 꽃다발로 헌화 한 뒤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또 한국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