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국무위원장, 역사적 사변에 충성을 강조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한창세기자] 북한은 2016년 7월 1일, 김정은의 국무위원장 추대를 역사적 사변으로 규정하고 충성을 촉구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전당, 전군,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며, 원수님의 명령과 지시를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 기풍을 확립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영도자라며, 동지를 공화국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 완성해나가는데서 역사적 사변으로 된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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