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97건, 최근 0 건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기자명 : 최연순 입력시간 : 2016-09-02 (금) 10:03



1.jpg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박근혜대통령은 9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 극동 지역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고, 3일에는 한-러 정상회담과 업무 오찬,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기자회견 등의 러시아 실무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북한·북핵 공조를 강화하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는 한편 양자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4~54개 세션과 업무 오찬 등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G20과의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며, G20 계기에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탈리아와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의 중국과의 정상회담은 중국이 반대하는 사드 배치를 한미 양국이 지난달 확정한 후 처음 한중 정상이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북핵·사드 외교 및 한중 관계 차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박근혜대통령은 7~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아세안 및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담,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미국 등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논의하며, 라오스에서는 한일 정상회담도 추진될 예정이며, 9일 한·라오스 정상회담 등 라오스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