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국회의원, 주요 현안사업 관계부처와 협의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이 지역발전과 공약 달성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우현 의원은 1일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과 함께 국토교통부(최정호 차관)·국민안전처(김희겸 재난관리실장)·환경부(정연만 차관)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서울~용인~세종고속도로 포곡․원삼IC 설치를 비롯한 도로․철도망구축, 재해위험지역 정비, 환경시설개선사업 등 용인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예산 진행을 점검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진행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과 만난자리에서“서울~용인~세종고속도로 포곡․원삼IC 설치가 처인구와 용인시 발전을 크게 견인함은 물론, 경기도 남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포곡․원삼IC 설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 82호, 84호 추진 ▲매산IC 설치 ▲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국가계획 추진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등 지역의 교통현안에 대하여 예산 지원 및 업무협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국토부 최정호 차관은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원삼면 맹리, 남동 일원) ▲ 유방소하천 정비공사(유방동 일원) ▲평촌소하천 정비공사(양지면 평창리~추계리 일원) ▲석실소하천 정비공사(백암면 근곡리 일원) ▲황석소하천 정비공사(백암면 석천리~장평리 일원) 등과 환경부에 ▲폐수종말처리장 신설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한 추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용인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환경과 직결된 사업들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업무협조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4.13 총선에서 처인구민들이 열심히 일하라고 다시 국회로 저를 보내주신 만큼 더 부지런히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숙원사업들을 해결하겠다.”며 “용인발전을 위한 진행한 그동안의 사업과 앞으로 계획한 사업들이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시 및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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