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0건, 최근 0 건
 

 

여가부,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남성 직원도 주 1~2일 재택근무

기자명 : 최송호 입력시간 : 2016-07-05 (화) 10:11



재택남성.jpg

여가부,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남성 직원도 주 1~2일 재택근무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여가부는 양성평등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태스크포스 참여 기업들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135.5%에서 지난해 8.2%로 늘었고, 여성위원회 운영 비율(30%52%),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4.8%7.4%) 도 증가했고,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이 느는 등 공공 부문의 변화도 감지된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해마다 여성 임원 목표치를 상향 설정하는 등 양성평등을 장려하는 사내 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여성 고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남성 직원도 주 1~2일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늘었다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새일센터는 지난해 147곳까지 늘렸다. 국공립·직장어린이집도 지난해 3414곳으로 전년 대비 7.3% 늘어났다. 고위직에 진출할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도 82000(4월 기준)을 확보했다.

 

여가부 최성지여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빨리 자리 잡도록 지원해 저출산현상 해소와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