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7.6~7.10)에 ’국토교통부 공간 빅 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 등 총 227건 약 640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공간 빅 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 용역’ 등 108건, 344억원 △일반용역은 ’광복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 행사 대행용역‘ 등 110건, 182억원 △건설용역은 ’테마파크 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114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108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서 34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109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90.1%인 16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8.9%, 505억원 △문화재 발굴 조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9%, 19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7%, 113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5%, 3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62억원, 서울지방청 206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3.1%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172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