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컨설팅’...정부정책 부응, 농협자산관리회사 전사적 캠페인
▲농협조합원 신용회복 컨설팅 중인 이종근 차장(사진=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 제공)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쌀값 하락과 FTA에 따른 수입농산물 수입으로 인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 허원웅) 경기북부지사 직원들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허 모 씨 자택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농협조합원 허 모 씨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농협에 2천여만 원을 연체 중에 차량 전복사고까지 발생하여 사실상 채무 상환이 불가능하다.
이날 이종근 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 차장은 설 모 씨에게 1시간에 걸쳐 농협조합원 신용회복컨설팅 상담 후 생필품도 전달하였다.
허 모 씨는 “채무상환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는데, 농협자산관리의 개인 부채 정리 제도를 상담받고, 몸이 회복되는 데로 신용회복제도를 통해서라도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는 관내 어려운 농협조합원, 농업인들의 신용회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하여 농업인 채무자 부채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경기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신용회복 지킴이로 경기북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컨설팅’은 농협자산관리회사 허원웅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난 1월부터 정부의 취약계층 채무감면, 장기 연체채권을 보유한 농협조합원, 농업인 등의 채무부담 해소를 통해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전사적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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