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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취임후 첫 방미

기자명 : 김조영 입력시간 : 2018-04-18 (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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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백 장관이 현지시간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철강 관세 면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의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 장관은 18일 뉴욕에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한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는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토마스 도나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국 정부, 경제계, 의회 주요 인사와 잇따라 회담한다. 이들과 만나 한·미 FTA 원칙적 합의 이후 양국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백 장관은 최근 한미FTA 개정협상과 미국, 남북한 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투자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상당히 해소되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 여건이 개선된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고용창출과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를 유치한다는 생각이다.

이후 워싱턴 D.C.에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를 만나 한미FTA 개정협상 이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 외에 토마스 도나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와 의회 주요 인사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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