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4건, 최근 0 건
 

 

수출 증가율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기자명 : 송민수 입력시간 : 2018-05-01 (화) 09:30


 

 


 

1.jpg


4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이로써 수출은 18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올해 4월 수출액이 500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년 수출 급증에 대비한 기저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수출액이 50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었다. 여기에 5월초 장기연휴 대비해 기업들이 수출품을 조기통관한 영향도 컸다.

선박을 제외한 4월 수출은 482억8,000억 달러(선박제외 일평균 21억 달러)로 10.4%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출 증가세는 지속했다. 또 사상 최초로 수액이 2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3월엔 수출액이 515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수출은 6.9% 증가한 1,95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다.

수입은 43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달러 흑자 기록해 7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