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서울지역본부를 가산 디지털단지로 이전하고 사무실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중진공
24일 개최된 사무실 이전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본부 관할구역은 강서·구로·관악·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등 총 7개 자치구다. 이 중 금천·구로구에 소재한 고객이 47.8%로 중소·벤처기업의 밀집도가 높다.
중진공은 향후 고객사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속도 있는 정책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중심의 경영을 할 것"이라면서 "전국 31개 지역본ㆍ지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으로 유니콘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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