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면세점 사업자 선정 심사를 마치고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호텔신라]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 동국대 김갑순 교수)는 28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서울세관에서 김포공항 및 청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세점 사업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위원회에 통보한 500점과 평가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500점을 합산해 특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호텔신라는 심사결과 총점 1000점 중 934.5점을, 두제산업개발은 822.77점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허심사위원회는 특허심사의 객관성 및 독립성을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 민간(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롯데는 김포공항 면세점 가운데 화장품·향수 면세 구역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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