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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5년까지 29조 투자...영업이익률 6% 달성할 것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0-01-14 (화) 12:27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전기차 중심의 전환(Shift)으로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아차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21년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부터 승용, SUV, MPV 등 전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2025년까지 총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기아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며, 승용과 SUV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디자인,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 50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20분 이내 초고속 충전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술력이 집약된다.

전기차 라인업은 충전시스템 이원화(400V/800V) 등 고객 요구에 맞춰 상품성을 차별화한 고성능의 ‘전용 전기차’와 보급형의 ‘파생 전기차’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은 연비 규제 대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해 2025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등 전기차 주력 시장으로 육성한다. 신흥시장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감안해 선별적인 전기차 투입을 검토하고,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둔다.

전기차 판매 방식의 혁신도 모색한다. 전기차 라이프 사이클의 통합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맞춤형 구독 모델,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렌탈/리스 프로그램과 중고 배터리 관련 사업 등도 검토 중이다.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리더십 확보 및 사업 다각화 등에 총 29조원을 투자하며, 투자 재원 마련 및 주주 가치 극대화 등을 위해 영업이익률 6%, 자기자본이익률(ROE) 10.6%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지금이야말로 기아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할 중요한 시기"라며 "과감하고 선제적인 미래 사업 전환 계획 플랜 S를 통해 혁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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