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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아시아나 매각무산에 계약금 돌려달라"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0-09-16 (수) 08:31


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일방적 계약해제 통지에 유감을 표한다”며 2500억원 규모의 계약금 반환 소송을 예고했다. 

HDC현산은 15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일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해제를 통지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산은 법적 대응 검토 배경과 관련해 "아시아나와 금호산업의 주장과 달리 본건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도인 측의 선행조건 미충족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수계약의 근간이 되는 아시아나항공의 기준 재무제표와 2019년 결산 재무제표 사이에는 본 계약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는 차원의 중대한 변동이 있었다"며 "재실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의 거래종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고 지적했다.

현산은 이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에 계열사 간 부당지원 행위에 대하여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총수, 경영진 및 법인을 검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법률 리스크까지 현실화됨에 따라, 만약 그대로 거래를 종결한다면 관련 임직원들의 배임 이슈는 물론 HDC그룹의 생존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었기에 재실사 요구는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의 계약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해지에 필요한 절차 이행통지에 대하여 법적인 차원에서 검토한 후 관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매각 절차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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