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최근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동(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롯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7억동(약 2억원)을 전달한바 있다. 2021년에는 베트남 정부의 백신 펀드 조성을 돕기 위해 100억동(약 5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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