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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이번 주말 결정”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0-09-03 (목) 14:48


수도권에 적용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 등이 금주 주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3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재 환자 발생 양상과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논의에 착수하고 있는 상태"라며 "조만간 주말쯤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려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확진자는 195명으로 17일만에 10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발생 추이도 지난달 28일 371명에서 29일 이후 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으로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이다.

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주민들의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국민들의 동참이 확인됐다.

지난 주말 휴대폰 이동량은 거리두기 격상 직전 주말(8월15일~16일) 대비 25.2%(844만 건) 감소했고, 대중교통 이용량도 같은기간 26.2%(511만 건) 줄었다. 카드매출도 13.4%(1559억원) 감소했다.

중수본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도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병원,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환자 감소 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거리두기에 계속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일각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매개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이동 제한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국민들께서 협조해주시고 같이 참여해주셨던 그러한 저력들이 이번 주 중에 조금씩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확진자 수 감소 추세가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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