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한준혁] 여성가족부는 4월 29일, 모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각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평가하는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4월 29일(금)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은희 장관 주재로 제2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3~2017년)’에 따른 청소년정책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분석·평가 추진계획안 등을 심의·확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이 참여하며, 정부출범 4년차를 맞아 청소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는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추진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2015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개별사업(중앙, 지자체)*, 대표사업** 및 핵심지표(지자체)*** 평가를 실시한다.
* 중앙행정기관(28개) : 246개 시행계획,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 792개 시행계획
**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