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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시아오인섭대표, 전라북도바둑협회 회장에 선출되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7-15 (금) 12:20




오인섭회장, 전라북도바둑협회 대표에 선출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오인섭대표(전북바둑협회)는, 지난 625, 창립대의원 총회에서 전라북도바둑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북바둑협회 회장이기 이전에, 휀스제조전문기업()의 아시아 대표이고, 전북 바둑협회 창립추진위원장이었던 오인섭은 그동안 ()아시아배 바둑대회와 전국바둑춘향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전국 아마 바둑인들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전북바둑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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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섭/ 전라북도바둑협회 회장>

 

1회 아시아배 전국 바둑 춘향 선발대회를 후원하고, 전북바둑협회를 위해 운영비까지 선뜻 내놓았던 오회장은 전북바둑협회를 위해 기부한 5000만원이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기부금을 주춧돌 삼아 전북바둑대회를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둑인이 100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바둑 인구도 2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원하면 춘향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춘향이를 바둑과 접목하여 내세우면 남원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했기 때문에, 전국바둑춘향선발대회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전북 남원의 춘향바둑대회는 전국 바둑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하고 전북 바둑의 전망을 말했다.

 

특히 전라북도는 국수(國手) 2명이 탄생된 곳이다. 조남철 국수(國手)는 부안 출신으로 한국기원의 초창기 멤버이고, 이창호 국수는 김인, 조훈현 등 거목의 뒤를 잇는 바둑계 리더이다. 지금의 전남 신안 출신 이세돌과 쌍벽을 이루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또한 전북의 각 학교마다 50개교의 방과 후 학교에서 바둑영재교육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전북도지사배, 전주시장배, 이창호바둑대회, 조남철바둑대회, 남원 바둑춘향 선발대회, 전국체전, 전국소년체년 등 바둑대회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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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둑협회 대회의실에서. 창립대의원 총회장면>

오인섭(전북바둑협회)회장은 전북도를 바둑스포츠산업으로 발전시켜, 전주한옥마을의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에 바둑을 접목한 이벤트를 개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바둑 강좌를 개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북바둑협회 마크를 새로 개발하고, 이를 금배지로 만들어 대회 우승이나 직책을 맡았을 때 활용할 구상도 하고 있다. 20만원 금배지를 20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지금 전라북도에서는 바둑으로 전북경제의 한 축이 되기를 오인섭바둑협회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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