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당뇨에 도움이 된 슈퍼 홍미 판매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식품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새싹(주)이 자체 유통망(새싹쇼핑몰)을 통해 간편하게 소분된 ‘슈퍼홍미’ 1kg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당뇨와 고군분투 중이다. 한국인의 당뇨 유병률은 8.6%(전체 질병 대비)로 OECD국가 중 2번째로 높다. 2015년 기준으로 당뇨 환자는 약 553만명으로 추산되며,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을 만큼 심각한 현대인의 질병으로 부각되고 있다.
당뇨는 가족의 유전적 기질이 높은 질병이지만 최근 들어 바쁜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생활과 태아에도 영향을 미치는 ‘임신성 당뇨병’까지 당뇨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농학과 교수 연구팀은 당뇨와 비만 억제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탁시폴린(Taxifolin) 핵심 성분이 함유된 신품종 쌀 ‘슈퍼홍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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