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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보건복지회, ‘아토피 무너진 삶을 주제로 토론회 개회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8-05-26 (토) 15:54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정춘숙의원(더불어민주당)과 오제세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25일 ‘아토피 환자의 무너진 삶’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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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전경>

 

토론회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성인아토피 환자의 사례도 발표되었고, 동영상 속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어릴 때부터 아토피를 앓아 왔으며, 커갈수록 아토피가 심해졌고 아토피 후유증으로 실명까지 했다. 이 환자는 취직은 커녕 사람만나는 것 조차 힘겨워 하고 있으며,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 이라고 호소했다.


정춘숙 의원은 “성인 중증 아토피 환자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어서 토론회 제목도 아토피 환자의 무너진 삶과 성인 중증아토피 피부염의 심각성이라고 정했다”고 했다.


오세제의원은 “토론회에서는 현재 경증으로 분류되어 있는 아토피와 관련된 잘못된 정책을 짚고, 산정특례 등 국가의 지원과 대책을 촉구하자”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춘숙의원과 오세재의원,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8년 5월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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