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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개봉 예정작 ‘내부자들’, 첫 주 예매순위 1위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1-18 (수)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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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검은 사제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은 사제들>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는 ‘미생’의 작가 윤태호 원작의 <내부자들>과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이 예매율 20.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조폭, 검찰, 언론의 뒷거래를 리얼하게 그린 범죄 드라마다.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시리즈의 최종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예매율 19%로 2위를 차지했고, <검은 사제들>은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007 스펙터>는 예매율 14%로 4위를 차지했고,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요리영화 <더 셰프>는 예매율 3.1%로 5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이터널 선샤인>은 예매율 2.8%로 지난 주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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