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일녹색운동연합, 찾아가는 통일음악회 개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사)통일녹색운동연합회는 23일 금요일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통일녹색운동연합이(상임고문: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사장:김현욱 주임교수) 주최하고 (주)포스코가 후원하는 하는 찾아가는 통일음악회가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충희, 베이스 김형걸, 피아노 박성희 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오늘 통일음악회를 계기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적 소망과 의지가 하나로 모아져 통일의 소리에 담겨 온 누리에 가득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국회에서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하나하나 구축해 가겠습니다. 여러분 께서도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평화와 번영의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여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사)통일녹색운동연합 상임고문 김영진(전 농림부 장관) 은 "우리에게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시대적 소명 입니다. 우리 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진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동질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자꾸 낮아지고 있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통일은 도리어 재앙이 될 수도 있기에 우리는 각계각층이 지혜를 모아 통일한국을 준비해 가는 범국민 통일문화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진(전 농림부장관)은 통일음악회는 새로운 통일 운동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통일음악회를 계기로 통일문화운동이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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