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개봉일인 4일 13만8028명을 동원, 37.8%의 좌석점유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 4일 내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 행복한 하루"라며 소감을 전했다.
'너의 이름은.'은 도시에 사는 남학생과 시골에 사는 여학생의 몸이 바뀌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이날 3위는 SF영화 '패신저스'가 차지했다.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개봉 첫날을 맞아 4만4942명을 모르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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