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더그 라이만이 감독하고, 톰 크루즈(배리 씰), 도널 글리슨(몬티 쉐퍼), 사라 라이트(루시 씰)이 주연하는 미국 영화로 9월 14일 개봉한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의 한 장면>
영화는 정의도 법도 그 누구의 편도 아닌 그의 미친 비행이 시작된다.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이다.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