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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글] 무위자연 효성 /김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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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 김조영
입력시간 : 2018-03-08 (목)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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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자연
효성 김태달
무아를 찾아 가심에
참으로 부럽습니다.
장자의 사상체계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나
부족한 사람이나 차별이
없었고,
심지어 사람과 자연과의
사이에도 구별이
었습니다.
그가 나비꿈을 꾸면서
나비가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인지,
자신이 나비가 돼 꿈을 꾸는
것인지
분별 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자연과 인간 현실과 꿈이
일체가 되는 경지가
그가 설정한 `도(道)`의
경지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장자의 도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그가 제시하는 방법론은
` 본성대로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의 지나친 욕망과
감정을 모두 내려놓고,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의식 하지 않고
자연과 일체가 돼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참된 본성에
부합 한다는것이라 믿고
연에 의지해
살아가려 합니다.
2018.3.8
효성 김태달 합장
효성 / 김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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