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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다섯발가락의 숨은 위대한 진실

기자명 : 김조영 입력시간 : 2018-05-23 (수) 09:34


1. 엄지발가락 : 피와 뇌를 맑게한다.(간, 담)- 엄지발가락은 오행으로는 나무를 상징하고, 몸에서는 간과 담을 표현한다.
발 반사구로는 뇌를 포함한 머리와 얼굴 전체를 담고 있다.
또한. 간이 가장 큰 장기이듯 간을 표현하는 엄지는 다섯발가락 중에서 가장 크다.
- 엄지발가락의 크기, 모양, 색깔을 보고 건강과 성격을 알 수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신경질적이고,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은 발바닥의 
복강신경총과 엄지발가락을 맛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 엄지발톱 밑동에서 시작하는 간과 비장 줄기에 오행의 오유혈들이 무릎까지 분포해 있다.


2. 검지발가락 : 체기를 내린다.(심장, 소장)- 검지발가락은 오행으로 불을 상징하며 몸의 심장과 소장을 표현한다.
검지발가락이 엄지보다 긴 경우에는 소화나 순환 기능이 약하므로 후천적인 조절이 필요하다.
- 체했을 때 엄지손가락의 소상혈과 새끼손가락에서 소장 줄기인 소택혈, 그리고 검지 발톱의 
외측 모서리 위장 경락 줄기의 끝점인 여태혈을 사혈침으로 따주면 체기가 풀린다. 
따주기 전 등뒤에서 등뼈 3번과 6번을 문질러 통증을 풀어준다.
- 그러나 빈혈이 심한 사람은 자주 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빈혈이 있는 사람은 등뼈를 
맛사지해주고, 찬물에 발을 담가서 무릎 밑의 위장 줄기를 아래로 강하게 36번 
쓸어 내리고 검지발가락을 뒤로 꺽어주는 마사지를 많이 한다.


3. 중지발가락 = 위장의 기운을 강화시킨다.(위장, 비장)- 중지발가락은 오행으로는 흙을 상징하며, 몸에서는 비장과 위장을 표현한다.
-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가슴의 유선 순환이 안될 때, 눈에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때는 
중지발가락을 만져보면 통증이 심하다.
- 발가락을 뒤로 꺽어주는 마사지와 함께 발가락 양쪽의 뿌리를 강하게 마사지하면 
소화 기능도 활발해지고 얼굴 안색도 밝아지며 가슴이 답답할 때 시원해진다.


4. 약지발가락 = 폐나 대장의 건강을 본다.(폐, 대장)- 약지발가락은 오행으로는 쇠를 상징하며, 몸에서는 폐와 대장을 표현한다.
폐나 대장에 이상이 생기면 약지발톱이나 발가락 밑동에 이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폐기관지 반사구에 굳은살이나 아픔이 생기기도 한다.
- 발목을 잘 삔다거나 발에서 쥐가 날 때, 좌골 신경통이거나 
하체 마비에도 이곳을 많이 자극해주면 효과가 좋다.
- 특히 약지발가락 줄기 부리 부위의 수혈인 협계혈은 편두통이나 고혈압, 늑간 신경통,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몸에서 열이 많이 날 때 강한 마사지를 해주면 
물 기운이 잘 돌게 되어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어린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할 때와 신경통, 관절염, 자세 교정은 이 발가락을 많이 응용한다.


5. 새끼발가락 = 소변을 관장한다.(신장, 방광)- 새끼발가락은 오행으로 물을 상징하며, 몸에서는 신장과 방광을 표현한다. 
물을 상징하는 방광경락 줄기가 이곳까지 내려오고,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새끼발가락은 다섯 발가락 중에 전신의 물줄기를 조절하는 곳이고 뇌와 연결된다.
- 발가락에 변형이 생기면 방광 줄기의 흐름이 둔해지면서 기억력이 약해지고, 
눈의 피로가 쌓이며 뒷목이 무겁고 두통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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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의 색깔은 안색과 마찬가지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기분이 침울해지거나 기운이 없거나 하면 하얗게 변하고, 
흥분하거나 화를 쌓아두고 있을 때에는
빨갛게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발바닥의 색깔은 몸 컨디션을 알려주는 것 외에도
그때그때의 정신적인 상태도 나타냅니다.

그래서, 자신의 체질과 심리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사람의 성격과 체질에 대해서는
발가락의 모양과 발끝의 방향에서도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가락 모양은 태어나서부터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생활 스타일에 따라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그 사람의 생활 스타일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발가락의 모양도 
변화되어 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의 형태는 항상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발바닥의 색깔, 발가락의 형태와 방향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 했던 자신의 성격, 기질, 
어떤 것에 대한 적성 등, 
새로운 일면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색깔은 핑크 계열, 3가지 부위에서 
색상의 농담(짙고 옅음)이 있는 것이 이상적

 

심신이 모두 건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색깔은 핑크이며, (아래에 나오는 핑크색 사진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듯이) 농담(濃淡)의 그라데이션(Gradation)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바닥의 색깔에 그라데이션이 없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내장계나 자율신경계가 약해진 것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의심되는 곳이 있다면 빨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바닥 색깔을 3군데 부위로 구분해서 살펴본다

(1) 발끝 부분부터 발바닥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부분 (2) 발바닥의 움푹 팬 부분을 중심으로 한 부분 (3) 발꿈치 부분 3부분을 구분하여 관찰을 해봅니다. (2)는 안쪽이 하얗게 보이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전체가 빨간 편이고 그라데이션이 없는 경우에는 내장에 작용하는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바닥에서 하얀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5가지 색깔로 발바닥에 나타난다

심신 모두 건전한 이상적인 색깔
(1)과 (3)부분이 약간 빨간 듯한 핑크이고, (2)부분이 연한 핑크이며 안쪽이 약간 희게 보이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심신 모두 건강하기 때문에 마사지로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하고, 빈혈이 있는 등,
몸 컨디션 저하에 주의가 필요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정신적인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빈혈에 주의하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소화기 계통이나 몸 전체에 피로가 쌓여 있다
피로와 관계있는 간이나 소화기 계통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육체적인 피로가 심하다는 신호입니다. 푹 쉬면서 릴랙스하도록 합시다. 혈액순환의 정체나
혈액의 산화에 주의해야 한다
냉증이나 붓기 등,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고, 배설 기능이 떨어진 사람한테 많습니다. 발바닥 마사지를 하며 발끝부터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는 에너지가 과도하게 쌓여 있다
에너지가 너무 많은 상태입니다. 흥분하거나, 화를 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의 상태도 함께 개선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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