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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징조중에 하나가 바로 모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모기들이 얼마나 극성인지 하루에도 수십마리씩은 잡는듯 합니다.이런 모기들을 잡기위해 모기향이나 모기스프레이를 쓸텐데요. 아무래도 매년 모기들이 독성에 강해지는 반면 집에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선 매년 강해지는 모기퇴치제를 쓰기엔 너무 독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모기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는 것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1.계피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로 가장 많이 알려진것중에 하나가 바로 계피입니다. 계피는 모기 향이나 스프레이에 그성분이 함유될정도로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는 대표적인 물건인데요. 망에다 계피를 담아서 집안 곳곳에 걸어두면 모기의 활동을 많이 억제 할수 있게 됩니다.
2.오렌지/레몬
마트 같은곳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오렌지나 레몬은 먹고난 껍찔들을 아주 바싹 말린뒤에 불을 붙여 모기들을 쫓을수가 있습니다. 오렌지나 레몬을 먹고난뒤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기보다 이런식으로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3.양파
양파의 껍질에는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모기를 쫓아내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껍질들을 모아 망에 걸어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매운 냄새 때문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놓아두면 좋을듯 합니다.
4.라벤더
아주 오래전 위생이 청결하지 못한 중세 시대에 모기나 진드기 퇴치를 하는 용도로 라벤더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모기 퇴치 뿐만아니라 라벤더의 향기가 심신의 안정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5.쑥
서양에 라벤더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쑥이 있는데요. 수풀에서 흔히 발견할수 있는 쑥은 말려서 태웠을때 모기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풍깁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한 모기 퇴치제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