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모자에 유별난 관심을 가지고 디자인과 패턴을 배우기 시작한 청년은 어느덧 명인이란 호칭을 부여받은 모자 디자이너 장인으로 우뚝 섰다.
백준수(모자디자이너)대표는 지난10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에서 진행된 제6회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자인산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부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백준수 대표는 경영혁신 품질경영향상과 디자인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준수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이제는 내가 모자를 만들면 그 누구도 제품이란 말을 하지 않고 작품이란 말을 한다”며 “오로지 한길만 걸어온 보람을 느낀다. 패션의 완성을 모자로 마무리하게끔 완성도를 높여 앞으로도 장인정신으로 꾸준히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일에 전렴하고 싶다” 고 말하며“모든 선남선녀들의 소장가치가 있는 모자를 만들어 패션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수 메이린의 사회로 진행된 ‘2021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은 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뉴스가 주최, 주관한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 지방자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