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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 9월 16일 개막

-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9월 16일부터 4일간 개최
기자명 : 임동애 입력시간 : 2015-09-02 (수) 09:23


[대한방송연합뉴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과 (주)키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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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DMC 재창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4년 ‘출발 그리고 성장’을 화두로 첫 막을 올렸다. 이어서 올 2015년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총 530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는 단편, Flying Sho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편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쟁부문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작품으로 구성된 Dream 섹션, 최근 5년간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들을 볼 수 있는 Magic 섹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단편영화들로 구성된 Color 섹션의 영화 총 39편이 상영된다. 경쟁작들을 대상으로 이정향 감독, 권칠인 감독, 김조광수 감독, 박정범 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총 8개로, 최고 상인 황금부엉이상 수상작은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DMC 단지 내 위치한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드와이트 섹션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창업 동아리 필밍아웃에서 기획한 칵테일과 함께 하는 초청작 상영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처음 시도되는 야외상영에서는 자원활동가 아울러들이 다 같이 시상하는 관객상의 수여가 이루어진다.

공동주관사 키노엔터테인먼트의 이병현 대표는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영화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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