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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안즈,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송연회를 하다

기자명 : 최연순 입력시간 : 2016-12-16 (금) 10:35


필하모니안즈,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송연회를 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2013년을 시작으로 2014, 2015년까지 3년 연속 전석매진으로 화제를 일으킨 명품 클래식 음악회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마지막 날인 20161231()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4년 연속 그 화려한 막을 올리며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냉철한 곡해설과 부드러운 지휘법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 윤혜준과 한국의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출연진들이 주축이 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곡들을 엄선해 연주하며 송년의 의미를 더한다.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기획자인 박태환이 총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정과 김민희는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배틀 형식으로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유효정과 플루티스트 장재은은 클래식의 진수인 바하의 브란덴브르크 협주곡을 연주한다.

 

첼로 두오 헤르츠(김현정, 손종희)와 필하모니안즈서울 바이올린 트리오(이지혜, 장문영, 이화영)는 각각 비발디의 협주곡들을 연주해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신재은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해설을 곁들여 모두가 음악과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송년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OST의 주인공 테너 정상혁과 보이소프라노 김최도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다양성을 더하며 송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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