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너의 이름은’ 일본 로맨스 애니메이션으로 독신카이 마코토가 감독하고, 카미키 류노스케(타키 목소리), 카미시라이시 모네(미츠하 목소리), 나리타 료(카츠히호 테시가와라 목소리)가 성우로 1월 4일부터 상영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된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간다.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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