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송호기자] ‘미녀와 야수’는 판타지영화로 미국의 콘돈이 감독하고, 엠마 왓슨(벨), 댄 스티븐스(야수/왕자), 루크 에반스(개스톤) 등이 출연하여 3.16일 개봉한다.
미녀와 야수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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