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치선기자] 영화 플립은 멜로와 로맨스 드라마로 7월 12일 개봉했으며, 미국의 로브라이너가 감독하고, 매들린 캐롤(줄리 베이커), 캘런 맥오리피(브라이스 로스키)이 출연했다.
누구나 일생에 한번은 만난다는 무지개빛 첫사랑이 있다. 옆집으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7살 줄리는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다. 솔직하고 용감한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마냥 부담스럽다.
줄리의 러브빔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전 같지 않게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는 사랑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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