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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 남편 사망 등에 대한 공식입장

기자명 : 김종석 입력시간 : 2017-08-22 (화) 16:59



[대한방송연합뉴스 김종석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모(45) 씨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피의자로부터 목 부위 관통상을 입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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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미숙>

 

배우 송선미(42)가 부군상을 당한 가운데, 법무법인 율우 측이 고인의 사망 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율우 측은 숨진 고 씨가 가족과 할아버지의 유산 소송을 진행 중이었으며, 이 소송의 이해관계를 잘 알고 있는 피의자에게 정보를 제공 받는 대가로 큰돈을 주기로 했다는 기존 언론 보도와 관련해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법무법인 율우는 송선미의 남편인 고씨의 외할아버지는 현재 생존해 계시고, 고인은 불법적으로 이전된 외할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민·형사상 환수 소송에 관하여 외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소송 수행을 돕고 있었다고 했다.


현재 외할아버지의 모든 재산은 소송 상대방의 명의로 넘어가 있는 상황이며, 고인은 사건 발생 당일 피의자와 3번째 만나는 자리에서 본 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라며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율우 측은 배우 송선미와 유족들이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으니,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의 수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므로,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사실과 다른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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