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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유비

기자명 : 송민수 입력시간 : 2018-03-30 (금) 09:23


 

'인생술집' 데프콘, 이유비, 이채영이 매력을 대방출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데프콘, 배우 이유비, 이채영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촬영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는 "감성 재벌 역할을 맡았다. 주머니는 가볍지만 감성만큼은 충만하다"고 소개를 했다. 데프콘은 "나는 주연이 아니다. 초콜릿 같은 존재로 방사선사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배역을 설명했다.

이채영은 "드디어 '시그대'에서 밝은 역할을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또 이채영은 이유비의 첫인상에 대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생겨서 새침할 거 같았다.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편견이 확 깨졌다. 너무 잘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이채영과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났다. 하이톤으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친근하게 다가오더라"고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들은 술자리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유비는 "데프콘은 우리한테 친한 척하면서 비밀 얘기만 쏙쏙 캐낸다. 너무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도 "데프콘이 먼저 떡밥을 던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데프콘이 왜 자기 얘기는 안 하는지 서운해하지 마라. 진짜 할 얘기가 없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채영은 '스튜어디스'를 외쳤고, 데프콘은 "무슨 소리야. 조용히 해. 술이나 마시고 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얼마 전에 소개팅을 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헤어졌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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