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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매채들 ,손흥민 활약 극찬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아마 마지막도 아닐 것
기자명 : 이창화 입력시간 : 2017-12-11 (월) 07:11






토트넘 손흥민(25)의 맹활약에 현지 매체들이 극찬을 쏟았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후반 7분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에는 어시스트로 득점을 도왔다.

현지 언론은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영국 공영 BBC는 “활발하게 공간을 휘저으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 손쉽게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 쇼’라고 표현했다. 매체는 “그동안 손흥민이 활약에 비해 적절한 칭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손흥민은 스피드, 움직임, 공간 창출 등에서 탁월하다. 상대는 그의 움직임에 맥없이 무너졌다. 손흥민은 유령처럼 움직여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도 “수비수에게는 악몽의 한 장면이었다. 또한 손흥민은 에릭센과 해리 케인과는 달리 주중 챔피언스리그 아포엘과의 경기에도 출전했음에도 활발한 움직임과 공격력을 보였다”고 칭찬을 이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승리 주역’이 됐다”며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아마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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