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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싸움이 흥미진진한 삼성,롯데 가을야구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18-07-30 (월) 09:44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차지하기 위한 순위싸움에 불이 붙었다. 5위 삼성 라이온즈와 8위 롯데 자이언츠의 승차는 단 3경기다. 잔여 경기 상승세 여부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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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기분 좋은 일주일을 보냈다. 29일 끝난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5위로 도약했다. 전반기를 8위로 마친 삼성이 5강에 진입, 3년 만의 가을야구를 바라보는 위치로 올라섰다.

지난주 삼성은 5승 1패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달 치른 21경기 성적은 13승1무7패로 확실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초반 선발 마운드가 안정을 찾았고, 타격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삼성의 이달 팀 평균자책점 3.52(2위), 팀 타율은 0.305(2위)다.

삼성 입장에서는 순위표 허리싸움의 경쟁 팀인 KIA와 넥센 히어로즈가 동반 부진한 것도 반가운 일이다. 삼성은 최근 4연패를 당한 넥센과 KIA에 각각 1경기, 2.5경기 차로 앞서 있다.

KIA는 지난주 넥센과 나란히 1승 5패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졌다. 특히 삼성에 스윕패를 당하면서 순위는 7위로 추락했다. KIA는 이달 21경기에서 7승 14패를 기록했다. 동기간 10개 구단 중 가장 떨어지는 성적이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넥센도 후반기 들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3승 9패를 기록 중인데, 같은 기간 팀 평균자책점 6.56(10위)을 기록 중인 마운드의 부진이 뼈아프다. 지난주에는 타선도 침체됐다. 넥센의 지난주 팀 타율 0.249는 리그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순위싸움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또 있다. 넥센과 KIA가 각각 6, 7위로 추락한 사이 하위권 팀들이 상승세를 타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8위 롯데와 9위 KT 위즈는 지난주 나란히 4승 2패를 거뒀다.

43승 2무 53패를 기록 중인 롯데는 7위 KIA와의 승차를 0.5경기까지 줄이며 맹추격 중이다. 42승 2무 55패의 KT는 롯데에 1.5경기가 뒤져 있다. 꾸준히 승수를 쌓고, 상위 팀들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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