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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7시 현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한국 금23·은26·동29로 메달순위 종합 3위

기자명 : 양성현 입력시간 : 2018-08-25 (토) 09:10

한국이 2018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향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일본과 격차가 줄었다. 중국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한 가운데 북한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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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토) 07시 현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순위로 △ 1위는 중국으로 총 139개(금 66, 은 46, 동 27), △ 2위는 일본으로 총 103개(금 29, 은 31, 동 43), △ 3위는 한국으로 총 78개(금 23, 은 26, 동 29), △ 4위는 이란으로 총 31개(금 12, 은 11, 동 8), △ 5위는 인도네시아로 총 32개(금 9, 은 9, 동 14), △ 6위는 북한으로 총 19개(금 8, 은 5, 동 6), △ 7위는 중화타이베이로 총 25개(금 6, 은 7, 동 12), △ 8위는 인도로 총 25개(금 6, 은 5, 동 14), △ 9위는 태국으로 총 30개(금 6, 은 4, 동 20), △ 10위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총 21개(금 4, 은 10, 동 7)를 기록했다.

 

'펜싱 코리아'가 금메달 6개를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목표치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한국 펜싱은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홍콩과 결승전에 45-37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펜싱에서 나온 6번째 금메달이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우승 이후 무려 24년만에 나온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이기도 했다.

손영기(33), 하태규(29·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30·광주시청), 이광현(25·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다른 펜싱 종목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단합된 힘을 과시하며 이번 대회 펜싱 종목에 걸린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왔다.

강영미(33·광주서구청)와 신아람(32), 최인정(28·이상 계룡시청) 이혜인(23·강원도청)으로 꾸려진 여자 에페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중국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고, 비디오판독으로 득점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경기를 내줬다.

펜싱은 지난 19일 각 종목 개인전으로 시작됐다. 24일까지 엿새 동안 매일 금메달이 2개 씩 나오는 일정이었다.

출발은 불안했다. 첫 종목인 여자 사브르, 남자 에페에서 모두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것. 여자 사브르 김지연(30·익산시청)은 준결승에서 탈락해 동메달에 머물렀고, 남자 에페 박상영(23·울산시청)은 결승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한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것은 20일이었다. 이날은 개인전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플뢰레 전희숙(34·서울시청), 남자 사브르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 모두 정상에 섰다. 구본길은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오상욱(22·대전대)을 꺾고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21일에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강영미(33·광주서구청)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강영미는 서른을 넘겨 처음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아 감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손영기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단체전이 시작된 22일. 김지연, 황선아(29·이상 익산시청), 최수연(28·안산시청), 윤지수(25·서울시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진선(34·화성시청), 박경두(34·해남군청), 권영준(31·익산시청), 박상영이 출전한 남자 에페는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4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국가대표 고별전을 치른 정진선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23일에는 여자 플뢰레,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렸다. 전희숙, 남현희(37·성남시청) 홍서인(30·서울시청), 채송오(29·충북도청)가 나선 여자 플뢰레는 대회 6연패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반면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사브르는 구본길과 오상욱에 김정환(35·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4·상무)가 힘을 보태 2연패를 합작했다. 구본길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르며 개인전에서 후배에게 승리한 미안함을 씻엇다.


이번 대회에서 펜싱은 첫날만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을 뿐, 둘째날부터 꼬박꼬박 금메달을 수집했다. 금메달 6개와 함께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보탰다. 전체 금메달 12개 중 절반을 챙겼으니 박수받아 마땅한 성적이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통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를 46개로 늘렸다.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보태 통산 47개가 됐고,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1개로 줄었다. 한국이 중국을 넘어 통산 금메달 1위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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