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윤찬희는 1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A조 김윤중과 대결에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찬희는 김윤중과의 첫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앞마당 멀티를 했고, 동시에 6개의 펙토리를 지으며 8펙토리 체제를 마련했다.
김윤중의 공격을 막아낸 윤찬희도 칼을 빼들었다. 엎치락뒤치락 전투 줄다리기 속에서 윤찬희가 조금씩 이득을 챙겼다. 결국 윤찬희가 프로토스의 병력을 깎아먹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찬희는 "스튜디오 오기 전 그렸던 그림이 있었는데 잘 이뤄진 것 같다. 만족스럽다. 목표를 새롭게 잡아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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