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나다’와 ‘사랑꽃당신’을 부르며 활동했던 트롯트가수 금채가 신곡인 ‘자작나무숲’을 발표했다.
성인 가요가 아닌 건전가요로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숲을 부르게 된 배경에는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데다 같은 강원도 지역인 만큼 더 큰 애정을 갖고 탄생한 신곡이다.
노래를 작사한 시인 안효근 작사가는 강원도 인제 태생으로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이다. 대표작 저서로는 ‘내 마음 풀어놓을 곳’을 비롯 ‘행복한자연의시인’,‘공저 꽃시 사랑 등 다수가 있다. 또한 시를 쓰고 이 노래의 작곡가 구자일 선생은 충남 당진태생으로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인이자 우쿨렐레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70~80년대 대중에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전우가남긴한마디’를 부른 가수 허성희가 코러스로 참여해 화제를 낳고 있다.
노래가 신선하고 흥겹다며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가수 금채는 “이 행복한 마음을 노래로 대중들에게 보답하겠다”며 큰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는 인사말로 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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