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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4차 핵실험 분석결과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13 (수)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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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중앙일보, 4차 핵실험 분석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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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4차핵실험 분석보고서>

 

 

북한의 4차 핵실험 분석결과

  [대한방송연합뉴스]
  2016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진연구센터는 북한에서 규모 4.8의 지진을 관측했다. 


  중국 등 7곳에 있는 관측기 등에서 수집한 자료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핵실험(인공지진)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도 지진파와 음파, 핵폭발이 발생한 깊이 등의 자료를 모아 분석했다. 


 “화약이나 다이너마이트로 발생한 폭발은 아무리 커도 규모 4.2를 안 넘는다. 그 이상의 인공지진이 감지되면 핵실험으로 간주한다.”고 한국 지질연구센터의 김태성 선임연구원이 말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분석결과의 지진파는 3차 핵실험 때와 유사한 파형을 보였다. P파가 우세한 것이었다. 센터는 전국 38개 관측소, 기상청이 운영 중인 110여 곳의 지진감지기를 가동한 결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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