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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상반기 165억달러 투자유치 역대 최대 규모"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3-06-27 (화) 12:58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올 상반기에만 165억 달러(약 21조5374억원)가 넘는 투자 유치를 했고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 한미·한일관계 개선의 노력과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와 관련해 “이차전지, 전기차, 해상풍력 관련 유럽의 6개 첨단기업으로부터 총 9억4000만달러(약 1조228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 “2013년 새만금청이 설립된 이후 9년 동안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 유치 규모가 1.5조원이었는데, 우리 정부가 출범한 후 1년 동안 30개 기업에서 그 4배가 넘는 6.6조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제자리를 찾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마음껏 뛰고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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