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국민회의당>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 주간] 1월 25일 국회의원회관 기자회견장에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이 국민회의(가칭)이 통합에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 당의 오직 목표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정권을 압승하기 위한 것이었다.
기자회견장에서 두 의원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하지만 지분이나 자리 얘기는 서로가 꺼내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다만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지닌,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들을 총선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규칙과 절차를 마련한 것이었다. 두 의원은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합리적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 추진 인사의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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