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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넥스트라운드 이성길씨 외 2명 대상수상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09 (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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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혜리 이성길 조유환(넥스트라운드)

[대한방송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공동 주최한 ‘2015 대한민국공익광고제공모전에서 일반부 TV 부문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편이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곽성문 코바코 사장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은 이성길, 김혜리, 조유환(이상 넥스트라운드)씨가 공동 출품한 일반부 TV부문의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편으로 대통령상으로 수여 되었다. 또한, 일반부 TV 및 인쇄부문, 대학생부 TV 및 인쇄부문, 청소년부문 등 부문별 금·은·동·장려상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부문 우수상 등이 수여되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주제는 환경보호, 감정노동, 안전운전 등 다양한 테마로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 작품이 많아 공익광고제가 7회째를 맞는 동안 국민적 관심도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공익광고제를 국민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방통위와 코바코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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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 스토리보드

이성길, 김혜리 ,조유환(이상 광고회사 넥스트라운드)씨가 출품한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 또는 갑을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동갑(同甲)이다라는 카피를 통해 갑과 을의 구분없이 모두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갑, 즉 나이가 같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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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이성길씨는 좋은 광고란 어떠한 문화, 사람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동갑(同甲)입니다광고를 통해 아직도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갑을 관계가 사라지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부터 자유주제로 작품을 응모받아 총 220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4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http:/psa.koba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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