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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더라벨 쇼핑몰 슈즈라벨 최기민대표

종합슈즈와 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전문회사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1-19 (목)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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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라벨 최기민대표

 

[대한방송연합뉴스]

 

(주)더라벨(http://www.shuz-label.com)은 여성들을 위한 종합 슈즈 쇼핑몰이다. ‘슈즈라벨’과 종합 여성의류 쇼핑몰인 ‘미나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전문회사이다.

 

“슈즈쇼핑몰인 ‘슈즈라벨’은 데일리슈즈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의류 쇼핑몰 “미나그램”도 데일리 아이템들로 경쟁력을 높여,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여성의류 쇼핑몰입니다.”라고 말하는 최기민 대표는 우리나라에 IT산업이 발달된 초창기부터, 인터넷쇼핑몰 사업에 종사한 누님에게, 배송, 사입, cs업무 등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배웠다.

 

그는 누님에게 사업마인드를 배우기전부터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았다. 막상 누님이 운영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돕다보니 흥미로웠다.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를 하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될 것 같아서 (주)더라벨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최대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것은, 고객과 직원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주)더라벨의 대표브랜드는 ‘슈즈라벨’입니다. 하지만 대표브랜드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오픈한 미나그램입니다. (주)더라벨은 슈즈파트와 의류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류, CS파트, 총무팀, MD팀, 디자인팀 등 2~30여명으로 업무가 분담되어 있습니다. 사업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거의 날마다 직원이 충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라고 최 대표는 즐거워 한다. 

 

그동안은 해외수출에 손대지 않았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 하지만 도매로는 끊임없이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소매를 원하는 해외 매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에 (주)더라벨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사업이 안정화 된다면 해외수출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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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벨과 경쟁업체와의 차별전략은 기본에 충실한 상품 셀렉이다. 회사는 중간유통과정을 줄여서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같은 품질의 상품을 최소 1,000원부터 많게는 10,000원 이상까지 타 업체와 가격으로 경쟁을 되다보니, 고객의 발길이 더라벨로 이어진 것이다. 
 
최 대표가 사업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2015년 중동호흡중후군인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기간이었다. 회사에서는 하필이면 다른 때보다 많은 양의 상품을 제작한 것이다. 다행히 후반기에 재고정리를 해서 악화된 사태를 극복하기는 했다.

 

또한 회사에서 젊은 친구들 위주로 직원을 채용하다보니 이직률이 높아서 고민하고 있다. 복지 분야를 개선시켜 사원이 만족한 회사로 발돋움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최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바자회에 슈즈를 기부하고 있다.

 

최 대표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더라벨에서만 판매하는 단독상품을 많은 고객이 사랑해줄 때 또한 지인이 입고 있는 옷이 마음에 들어서 주변 분과 함께 주문할 때이다.

 

더라벨은 현재 슈즈사업에서 의류사업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단계이다. 데일리룩의 새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어, 캐주얼룩에서부터 오피스룩까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회사는 창업 때부터 매년 150프로 이상의 매출을 성장시키고 있다. 꾸준한 매출로 성장세를 보이며, 탄탄대로를 가고 있는 (주)더라벨이, 해외시장에서도 날개 돋친 듯이 급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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