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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기업] ㈜달꿈-김동연 대표

“미래의 핵심 주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멘토링 전문회사 달리는 꿈, ㈜달꿈”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2-08 (화) 17:20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중간, 기말 지필 고사를 치루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토론 및 실습 등의 평가 방법으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 , 수와 같은 기본 교과 수업은 충실히 진행하되 암기식 수업 방식에서 탈피하고 학생들이 직접 수업의 주체가 되어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창의적 주체성을 형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달꿈은 미래의 주도자인 어린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세워진 멘토링 전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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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꿈-김동연 대표

 

달꿈 김동연 대표는 청소년 지도학을 전공한 교육자다. 김 대표는 포병 장교, 보험사 FC, 자영업, 티몬 본부장 및 TF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키워왔으나, 매번 새로운 직업을 결정할 때 수 없이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나와 같은 고민을 주변 후배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럴수록 나보다 조금 더 사회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고 이것이 나보다 먼저, 같은 진로에 대해 고민했을 전문 직업인 멘토를 청소년에게 소개해 주는 달꿈의 창업 계기라고 전했다.

 

현재 달꿈은 초, ,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에 관련된 직업군에 관련하여 멘토링을 전담하고 있다. 달꿈의 멘토링은 전문가 특강이나 직업 체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좀 더 완성도 높은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분야 멘토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은 물론 개별 진로 컨텐츠 개발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100%자유학기제에 맞춰 각 학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달꿈의 사업 모델은 에이전시와 비슷하다.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인 멘토가 결정되면, 그에 따른 강사료와 재료비를 책정해 학교에 파견되는 방식이다. 학교 담당자 미팅부터 행사 수임, 멘토 확정, 행사 진행, 결과 보고 등 진로교육 행사와 관련된 총 6가지 단계를 모두 달꿈 직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직업별 프로그램 및 학교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문 인력이 따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질 높은 멘토링이 가능하다.

 

저희 달꿈은 전국 300여개의 학교와 600여개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200여분의 진로 부장님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 약 140여개의 직업군에서 580여명의 멘토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는 학교에서의 평가가 좋아 청소년 수련관이나 진로직업지원센터에서도 지원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동연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으로 멘토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꼽았다. 달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현재 멘토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MT나 테라스파티 등의 모임을 갖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멘토 자신 또한 꿈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달꿈이 조력자 역할에 앞장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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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월 영리기업 최초 인청광역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진로 진학 교육기부 MOU를 체결한 달꿈은 40여명의 멘토들이 인천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학생들과의 소통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멘토링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또 연평도, 백령도, 영종도와 같이 지리적으로 멘토링을 받기 힘든 학생들을 위하여 무료 온라인 진로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적 한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없었던 지방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진로 버스를 통해진 재능 기부 방식의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김 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달꿈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거나 꿈을 찾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달꿈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만들어준 멘토님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달꿈은 향후 4년 이내에 전국 공교육시장을 100% 점유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교육에서 진로교육의 뿌리를 바르게 내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의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공교육 시장 점유를 기반으로 앞으로 꿈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방향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간에서 가이드로써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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