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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망기업]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콘텐츠 공유 산업 발전의 선두주자 온오프믹스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2-24 (목) 15:24


[대한방송연합뉴스]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52월 기준 청년 실업률은 484000명에 달한다. 2014473000명이였던 것에 비교하면 1년 사이 1만 여명이 늘어난 숫자다. 신입 채용 비율은 감소하는데 반해 대졸 고급 인력들은 증가하면서 둘 사이에 괴리감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악조건 속에 20대의 젊은 청춘들은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 스펙을 갖고자 각종 자격증은 물론이고 공모전이나 워크샵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최자도, 모임 장소도 불규칙한 공모전이나 모임 정보를 하나하나 수집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부합해 젊은이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기업이 있다. 2010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온오프믹스가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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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와 부대표()

 

온오프믹스는 각종 모임 활동을 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기업으로 행사 주최자와 콘텐츠 유저, 양 쪽 모두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예로 든 취업준비생들뿐 아니라 모임을 주최하고자 하는 A와 원하는 모임을 찾고자 하는 B를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이미 두 번의 창업과 실패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설립한 젊은 CEO 양준철 대표는 온오프믹스는 방송 프로그램 신청부터 대규모 컨퍼런스, 콘서트, 세미나, 공모전 등 다양한 모임의 참가 및 개설을 도우며 지식·경험 공유의 장을 이루는데 설립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온오프믹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 수는 약 48만 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모임을 개설할 수 있다. 또 유료 모임을 개설할 경우 결제에 따른 모든 서비스까지 지원·관리해 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임 시 대관이 필요할 경우 장소를 연결해 주는 플레이스서비스와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켓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 모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온오프믹스의 가장 큰 강점이다. 주목할 점은 또 있다. 온오프믹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같은 정보 공유는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자체적으로 모임 내용을 검열하고는 있지만 회사 자체에서 모임을 유치하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이 투명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었다.

 

양준철 대표는 현재 서클커넥션, YTN사이언스, 사람마중, KBS IT타임,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양한 MOU 및 협업을 통해 모임을 주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반대로 행사를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쉽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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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믹스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한국 콘텐츠 공유 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청년기업인상, 교육부장관상 및 대한민국인터넷대상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등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5년을 빛낸 스타트업 TOP100에 선정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짧은 기간 내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초창기 자금난으로 힘들 때 함께 곁을 지켜준 직원들과 응원의 글을 보내줬던 고객들이라고 말하는 양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기회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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