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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한 (주)홍현 산업의 김흥곤 대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5-12-29 (화) 14:45

[인터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한 (주)홍현 산업의 김흥곤 대표
-건물 리모델링과 건물관리 및 부동산 중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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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현 산업은 건물 리모델링과 건물 관리 및 부동산 중개업 등을 하는 회사이다. 기존의 낡고 불편한 건축물을 증축, 개축, 대수선하여 건축물의 기능향상 및 수명연장을 우선시 해 주며,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창출하여 부동산의 경제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김흥곤 대표는 “저는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 조그마한 레스토랑을 운영했습니다. 성실하게 일한 결과 약간의 자본금이 생겨서 허름한 건물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건물이 낡아서 건축업자와 공사금액으로 의견 대립이 생겨,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그때 저는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내 건물을 내가 직접 리모델링하면 튼튼한 건물을 지을 것이며, 리모델링 업계의 대부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2000년에 망설임 없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하고 창업계기를 설명해 준다. 


  홍현 산업의 슬로건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이다. 그래서 전 직원이 가족같이 지낸다. 직업의 특성상 서로 돕고, 의지하고, 화합하지 않으면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고, 경영 성과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김 대표의 생활신조이다. 그는 오늘 할 일이 있으면 심사숙고(深思熟考)하고, 이미 결정을 내렸으면 바로 실천하는, 행동파이다. 


  현재 홍현 산업에서는 10여 개의 크고 작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관광호텔 등 다수의 건물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대하여는 별 자랑거리가 없다고 김 대표는 말했지만, 리모델링만 하고 나면, 물건을 매도할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이 쇄도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은근슬쩍 보람도 느낀다고 자랑해 놓고, 만면에 미소를 짓는다.


  “저의 회사 목표는 오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내일은 저절로 찾아오는 기적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게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상품 개발이었습니다.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리모델링 등을 개발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사업마인드는 독창성 자체였습니다.”라고 힘들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가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중, 고등학교 등록금을 후원해 주었던 학생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편지를 보내주었을 때라고 술회한다. 또한 관공서인 순천 시청에서 성실납세자 표창장을 받았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사업 외에는 봉사분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양로원으로 발길을 옮겨, 어르신들의 간식을 직접 챙긴다. 지역사회의 봉사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연탄을 공급하는 일은 다반사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주)홍현산업의 김흥곤 대표는 사랑 나눔회와 양로원후원협회 등에서 여러 번 봉사 상을 수상했다. 2015년 12월 23일 민주신문사에서도 타의 모범이 된 김 대표의 걸어온 길을 높이 평가하여,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영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해준 것이다. 성실한 가정의 가장으로, 봉사활동으로, 사업으로, 가정을 빛내고, 사회를 빛내고, 국가를 빛낸 김흥곤 대표의 앞날에 더 큰 축복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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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자 (주)홍현산업 김흥곤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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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자 (주)홍현산업 김흥곤대표, 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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